경기도일자리재단, 제조창업 기업 경쟁력 강화·투자유치 돕는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4.07.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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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로고 캡처경기도일자리재단 로고 캡처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31일부터 9월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기업의 초기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제조 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기회와 함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멘토링은 민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강쎈이 담당해 기업별로 2~3회에 걸쳐 진행한다. 비즈니스 모델 개선, 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경영 관리 및 운영 효율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재단과 협업기관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지원한다.



김선영 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이 초기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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