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30일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이혼 10년 차를 맞은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서동주는 어머니 서정희와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모녀를 본 상인들은 "둘이 정말 닮았다",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서동주는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아빠(故 서세원)의 성향을 닮아서 욱하는 게 있다"며 "그래서 상대로 부드러운 사람, 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도 서서히 할 것"이라며 "내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싶지만, 혹시 몰라서 냉동 난자 2개 정도 얼려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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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이혼 후 한국에 들어와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0년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