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프리 매치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주민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프리 매치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박태하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토트넘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을 만나게 됐다. K리그 선수들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프리 매치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토트넘(Tottenham Hotspur)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에 대해서 박태하 감독은 "손흥민은 평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선수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한다. 토트넘에서 최고고, 세계적으로도 대단하다"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선수와 감독 모두 팬을 위한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한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해서 인상적인 기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주민규는 "해외축구만 보는 팬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 앞으로 K리그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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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프리 매치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박태하 감독, 주민규, 이승우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