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의료 관광 수요가 함께 증가하며 국내 메디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의료 환자는 60만5768명으로 2022년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늘어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은 명동, 강남, 홍대, 신사 등의 전통 상권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CBRE코리아는 스탠퍼드 대학 메디컬센터, 예일 뉴헤이븐 헬스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는 CBRE 글로벌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상권 데이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시장 상황에 맞게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주요 메디컬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도 이사는 "기존 전통 상권에서 분야별로 다양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가 필요해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