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7.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서 속개된 인사청문회에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위기 겪은 소상공인들이 줄파업하면 우리나라 경제도 굉장히 어려워 질 것"이라며 "신속하게 사건에 투입돼서 억울하거나 불행한 일들이 확산되지 않게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기준으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를 2134억원으로 추산했다. 추후 정산일의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판매자와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사진은 29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2024.07.29.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