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이날 첫차부터 KTX 및 광역전철를 제외한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지하거나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4.7.10/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12시 17분쯤 경산역에 정차중이던 KTX에 전기공급 이상이 생겨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 열차는 서울발 진주행 열차로 승객 423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고 후속 열차 6대가 20여분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