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고객 맞춤형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 첫 선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4.07.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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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고객 맞춤형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 첫 선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오는 27일부터 '와인 오마카세(맡김 차림)' 서비스를 직영 레스토랑 매장 6곳에서 선보인다.

고객 맞춤형 와인 서비스로 아영FBC가 운영하는 사브서울과 무드서울, 모와, 르몽뒤뱅, 클럽 코라빈, 무드앵커에서 선보인다. 오마카세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소믈리에가 고객의 음식 메뉴와 개인적인 취향, 기분까지 고려해 와인을 선정한다. 무엇보다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편하게 즐길 와인을 추천받아 즐길 수 있다.



사브 서울은 '와인 동굴' 콘셉트로 유럽 와이너리의 까브(Cave, 와이너리의 지하 저장고)를 연상케하는 비밀 공간으로 조성됐다.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진 르몽뒤뱅은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명동 모와는 와인나라 매장과 숍인숍 형태의 미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와인 오마카세는 소믈리에가 고객과 와인을 소재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라며 "오마카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각 매장의 바(Bar) 좌석 5팀에 한해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4만9000원으로 기본 4잔의 와인이 제공된다. 예약은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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