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면 해외 마케팅 자금 등도 지원받으면 17억원까지 확보 가능하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예를 들어 온라인 커머스 업체가 상품 소개영상을 제작할 때 기존에는 다양한 영상의 활용 장면과 유사 상품군의 비교정보 등을 일일이 찾아야 했다면, 텐케이엠은 제작 의도나 필요에 맞는 콘텐츠 자원(애셋)을 토대로 저작권 문제없는 영상을 간편히 생성할 수 있다.
일만백만은 현재 삼성생명 (100,100원 ▲100 +0.10%), CJ ENM (63,300원 ▲600 +0.96%), 동아일보 등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의미 적합성을 높이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로도 사업을 확대해 AI 영상 생성 서비스 시장을 창출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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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일만백만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목적의 적합성 높은 영상을 AI 생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비용효율적이며 저작권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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