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티투어 8월24일까지 운행 중단...차량 등 재정비

머니투데이 경기=현대곤 기자 2024.07.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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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티투어 버스./사진제공=파주시파주시티투어 버스./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폭염으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8월24일까지 파주시티투어 운행을 멈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운행 중단 기간동안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투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량 정비도 실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지난 4월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노선(당일 및 1박2일)과 기획노선에서 3개월간 1447명이 이용했다.



정기노선은 △화요일, 감악산 출렁다리~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요일, 마장호수 출렁다리~용미리마애이불입상 △목요일, 오두산통일전망대~맛고을~장단콩웰빙마루 △금요일, 파주출판도시~임진각관광지 △토요일, 6.25납북자기념관~DMZ 평화관광 등이다.

기획노선은 역사문화 여행을 주제로 황희선생유적지~헤이리 예술마을~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노선이다.



시는 새로운 기획 노선을 개발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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