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 MD는 스타벅스의 기존 시티 MD를 약 5년 만에 재구성해 소개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만남과 헤어짐의 인사말인 '안녕'의 의미를 담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방문에 대한 반가움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텀블러와 머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내외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디자인했으며,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세종대왕(서울), 수문장(경기), 백제시대 의복(충청), 양떼목장 목동(강원), 녹차밭 농부(전라), 마린룩(부산), 선덕여왕(경주), 해녀(제주)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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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사무소의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은 약 1,150만 명으로 전년대비 약 239%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3년 전국 평균 입장객 수는 161,836명으로 전년대비 13,34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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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코리아 MD' 시리즈를 올해 새롭게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지난 3월에는 조선 왕조의 상징적인 꽃인 '오얏꽃'을 모티브로 전통 공예기법인 자개를 표현한 'SS 코리아 텀블러(크림/블랙)'와 액운을 쫓는 의미를 가진 명태와 전통 누비 소재를 활용한 '우리나라 누비 텀블러 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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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리저널 컬렉션' 안녕 시리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각 지역을 홍보하고,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추억 속에 스타벅스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기획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