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독주회 열어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07.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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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일신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풍성한 음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이 오는 7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Partita for solo violin no.2>, 비발디의 <The Four Seasons Summer(RV315:Op.8.No.2)>, 거슈인의 <It Ain't Necessarily So Summertime and A Woman is a sometime thing from Porgy and Bess> 등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만의 해석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은 예원학교 및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학사 및 석사 취득, 미국 University of Maryland에서 박사를 수료했으며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 Diploma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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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네기홀,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수많은 독주회를 가졌으며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제주시향, 강릉시향 등 국내 뛰어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모리스 콰르텟으로 다수의 공연을 개최하고 '여러가지 빛깔, 음악으로 통하다' 음반을 출시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음예술기획 및 ㈜더카이노스가 주최하고 서울예고, 맨하튼 음대 동문회,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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