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는 '자유롭게 꿈꾸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마음껏 사랑하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김윤아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우림이 데뷔한 지 햇수로 28년이 됐다. 그간 11장의 정규앨범, 7장의 스페셜 앨범, 김윤아로 5장의 정규앨범을 냈다. 일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가보지 않은 길이 있더라"고 말했다.
자우림 김윤아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김윤아는 "마지막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그럼 지금 이 순간 가장 밝게 타올라야 하지 않겠나 싶더라"며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 마지막 지점이 언제 올지 모른다면, 죽음이 언제 올지 모른다면, 오늘 여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웃고 울고 살고 있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저에게 가보지 않은 길이 이렇게 많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계속 모험하고 싶다. 다칠 수도 있겠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만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많은데 뭐 어떠냐"며 자신의 곡 '장밋빛 인생'을 즉석에서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