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 /사진제공=완도군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기도청, 산하 공공기관, 도민 등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전복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복인 지난 15일에는 경기도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완도 전복을 넣은 삼계탕 1800그릇을 선보여 전복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완도군은 전복 수요가 몰리는 초·중·말복을 맞아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할인전을 전국 대표 리테일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초복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이랜드 킴스클럽과 롯데백화점에서 자숙 전복, 전복죽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했다.
완도군 대표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전복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정바다에서 자란 완도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