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6,630원 ▲260 +4.08%)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티센은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부터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24개의 협력기관을 연결한 아이티센을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투자와 함께 민·관·학의 전방위적인 보육 및 해외 진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팁스 전문 분야는 국가 육성 10대 초격차 분야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블록체인과 같은 신성장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며, 아이티센그룹 계열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 성장 모델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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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 아이티센그룹 총괄회장은 “아이티센은 대한민국 IT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팁스 운영사를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 아이티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