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미술작품 전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7.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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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점 전시, 예술활동 지원 위해 1000만원으로 작품 구매

에어부산 사옥에 전시한 브릿지온 아르떼 작자 4인의 작품./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사옥에 전시한 브릿지온 아르떼 작자 4인의 작품./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오는 31일까지 에어부산 사옥과 김해공항 국제선 에어부산 라운지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미술작가 4인의 일러스트·팝아트 등 작품 20점이다.



오는 24일에는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작가와 부모가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품 소개 및 성장 스토리를 들려준다.

에어부산은 1000만원으로 전시 작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 성장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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