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잔느, '2024 인터참코리아' 통해 국내 소비자와 접점 확대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7.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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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다그룹의 색조 브랜드 '세잔느'가 지난 5월 코스모뷰티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세잔느는 피카소 브러쉬 운영사 소산퍼시픽이 독점 공급 중인 브랜드다. 소산퍼시픽 관계자는 "세잔느는 일본 휴가나 출장 중 꼭 사와야 하는 뷰티템으로 부상하는 등 국내에서도 친숙한 브랜드"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자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잔느는 MZ세대를 겨냥, 주력 제품인 메이크 킵베이스 색상에 맞춰 화사한 블루와 핑크 톤으로 부스를 꾸몄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세잔느 린넨백과 메이크 킵베이스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하기로 했다.

세잔느의 메이크 킵 베이스는 워터리한 제형으로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유분을 잡아주고 자외전 차단 및 워터프루프 효과도 갖추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5종의 신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드로잉 더블 아이라이너 신규 컬러 2종, 소프트 루스 파우더, 치크 블러쉬, 비터 톤 아이섀도우, 펄 글로우 하이라이트 등 이번 신제품은 모두 일본 세잔느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소산퍼시픽의 세잔느 브랜드 담당자는 "세잔느는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회사몰, 네이버, 쿠팡, 지그재그, 무신사 등에서 좋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라며 "올리브영 온라인 입점도 확정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동시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잔느사진제공=세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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