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윈도우 서버용 아마존(AWS) EC2 파트너 인증 취득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7.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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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로부터 윈도우 서버용 아마존 EC2의 SDP(서비스제공파트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DP 자격은 윈도우 기반 솔루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를 계획하고 실행·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로써 솔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워크로드를 안전하고 빠르게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하고 이전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AWS SDP는 AWS 파트너들의 기술과 경험, 성공 사례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SDP를 취득한 파트너는 고객이 'AWS 람다'로 서버리스 코드를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것부터 아마존 EC2 윈도우에서 고성능 관리형 윈도우 기반 솔루션을 배포하는 것까지 전문적 기술·사례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성공 사례에 대해 솔트웨어 측은 "2021년 아트웍스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펀샵(FUNSHOP)의 IT 인프라를 AWS로 전면 마이그레이션했다"면서 "펀샵은 마이그레이션 이전 1년 동안 트래픽이 약 2배 증가하면서 동시접속 문제를 겪었으나 AWS로의 전환으로 이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펀샵은 수요에 맞춰 인프라를 유연하게 조절하고, AWS 관리형 서비스로 윈도우 서버의 주요 OS 패치와 보안 업데이트를 손쉽게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트웨어는 기존 취득한 AWS 마이그레이션 컨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와 이번에 취득한 SDP를 바탕으로 윈도우 서버 기반 고객을 AW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솔트웨어사진제공=솔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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