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10,445원 ▲45 +0.43%)',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9,950원 ▼95 -0.95%)',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10,605원 ▲40 +0.38%)' ETF는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며 지난19일 기준 총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4월말부터 상장한 타겟프리미엄 3종의 순자산 규모는 각각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 2767억원,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ETF 1775억원,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ETF 470억원으로 총 5012억원이다.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자산 일부를 콜옵션매도에 활용해 시세참여율을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도 목표프리미엄을 월배당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ODEX 타깃프리미엄 ETF 3종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2영업일에 분배금을 지급한다. 오는 29일까지 매수하면 분배금을 오는 2일 수령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다양한 투자스타일과 월배당을 결합한 KODEX타겟프리미엄 ETF 라인업은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며 "주가흐름을 잘 반영하면서도 더많은 월배당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인만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