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7월 17일 미시간주 포티지에서 열린 정치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얻고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포티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향후 코스피 지수는 2800선 전후의 지지력을 바탕으로 2900선 돌파 시도에 나설 것"이라며 "핵심 업종으로는 바이드노믹스 수혜, 트럼프노믹스의 피해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성장주(2차전지+인터넷)를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지난주를 기점으로 트럼프 트레이드가 정점을 통과하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 교체 이슈가 불거졌다"며 "특히 민주당 대통령 후보 1순위 인 해리스는 현재 바이든 정부의 부통령으로 바이드노믹스를 연장해 나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