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9.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23 전당대회 합산 투표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45.98%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38만6980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첫날 합산 투표율(53.13%)보다 7.15%p(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선관위가 발표한 투표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 이날 진행된 ARS 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이날 이뤄진 ARS 투표는 전날인 20일까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ARS 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22일까지 진행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서 결과를 발표한다. 당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오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