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맥주는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제주맥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금 감소의 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이번 감자 결정은 경영권 인수 전부터 누적된 결손금에 대한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일각에서 제기하는 자본잠식에 대한 상장폐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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