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ABM 학생 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7.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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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활용 문제해결 역량 강화

2023년 디지털 신기술 활용 ABM 학생 캠프./사진제공=부산교육청2023년 디지털 신기술 활용 ABM 학생 캠프./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20일 초·중·고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활용 ABM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ABM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data), 메타버스(Metaverse)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과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의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17일 AI 교육플랫폼 'B-MOOC'와 텍스트 분석플랫폼 '부산에듀빅'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온라인 특강을 했다.

△초등(메타버스) 9팀 △특수(메타버스) 5팀 △중등(빅데이터) 5팀 △고등(인공지능) 10팀 등 29팀이 참여한다.



초등·특수 팀은 '마인크래프트 Code Builder로 구현하는 아름다운 우리 부산 만들기'를 주제로, 중등 팀은 '부산의 도시문제를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진단하고 극복할 방안 찾기'를 주제로 활동을 펼친다.

고등 팀은 '생성형 AI / Copilot 기술을 활용하여 부산시 홍보 영상 만들기'를 주제로 캠프 활동을 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의사소통·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신기술 관련 교육을 확대해 학생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교원의 신기술 활용 역량도 높이기 위해 △교사-학생 SW·AI 수업프로젝트 △교사연구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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