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지금 이순간' 방송화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지금, 이 순간'에서는 일곱번째 게스트로 가수 남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남진은 집 앞에 세워둔 3대의 차를 공개했다. 모두 메르세데스 벤츠 제품으로 한 대는 전국에 3대만 출시됐던 올드카였다. 남진은 그중 스포츠카를 타고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
/사진=tvN STORY '지금 이순간' 방송화면
1945년 목포 부잣집에서 2남 7녀 중 장남이자 여섯째 늦둥이로 태어난 남진은 가정 교사만 3명일 정도였다고. 당시 집에는 차와 요트도 있을 만큼 큰 부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STORY '지금 이순간' 방송화면
범인이 나훈아의 얼굴을 깨진 병으로 찌른 사건이다. 해당 사고로 나훈아는 얼굴에 큰 상처가 남았다.
남진은 "매스컴에서 라이벌이어서 사주한 것 아니냐는 말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특수부대 가서 조사받았다"라고 누명을 썼던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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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주일 전에 범인이 우리 집에 먼저 찾아왔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모르는 사람이 집에 들어와서 '라이벌을 해치우면 돈을 주시겠냐'더라. 좋게 타이르고 돌려보냈는데 일주일 후에 그 사건이 난 거다"라며 "범인이 몇 년 (감옥에서) 살고 나와서 목포 본가에 불을 질렀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