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국내 1호 수소화물차(11톤)를 택배 사업에 도입하고, 국제 물류 차량에도 수소화물차(11톤)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 도입한 수소화물차는 첨단 반도체 제품 운송에 쓰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톤 수소화물차 3대 도입으로 연간 168tCO2-eq(이산화탄소환산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만000천 그루를 심어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ESG경영 실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수소화물차 운송분야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