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6살 연하' 덱스와 썸 기류…"눈 마주치기 힘들어, 부끄럽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7.17 09:43
글자크기
(왼쪽부터) 가수 태연, 방송인 덱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왼쪽부터) 가수 태연, 방송인 덱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방송인 덱스가 썸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태연과 덱스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영상에서 덱스는 "태연과 ('좀비버스2')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사실 친해졌다기보다 멤버들이 다 같이 친하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어디 가서 좀 친하다고 하자"고 서운해했고, 덱스는 "친하다.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사이"라고 곧바로 정정했다.



방송인 덱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방송인 덱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
태연은 '좀비버스2' 당시 덱스의 인상에 대해 "되게 철벽 치듯 제일 구석에 쭈그러져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덱스는 "공주님한테 어떻게 말을 거냐"고 수줍어했고 "눈 마주치기 힘들다. 부끄러워서 그랬다"고 털어놔 설렘을 유발했다.

태연은 1989년생으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GE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5년생인 덱스는 예능 '솔로지옥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