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데이터 동기화 분야 국내 1위 기업과 총판 계약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07.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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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16 일 티사이언티픽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솔루션 사업에 대한 총판 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 김주형 티사이언티픽 상무. /사진제공=티사이언티픽7 월 16 일 티사이언티픽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솔루션 사업에 대한 총판 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 김주형 티사이언티픽 상무. /사진제공=티사이언티픽


티사이언티픽 (950원 ▼26 -2.66%)이 국내 데이터 동기화 분야의 1위 기업인 엑스로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로그는 2014년 설립 이후 공공, 국방,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중단 데이터베이스(DB) 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등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티사이언티픽의 특화된 시장 경쟁력과 엑스로그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대한민국 데이터 동기화 시장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의 가속으로 실시간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급변하는 IT산업 환경에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사이언티픽은 IT 전반에 걸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과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로그 기반의 관제솔루션 개발, 쳇GPT(ChatGPT) 등 대화형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개인정보 비식별화를 제공하는 AI 기반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도 개발하는 등 AI 를 활용한 솔루션 고도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형 티사이언티픽 상무는 "이번 데이터 동기화 분야의 1 위 기업인 엑스로그와 총판 계약으로 기존 포스트그레 SQL(PostgreSQL) 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사업과 시너지를 일으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백업 및 실시간 재해복구 등 사업 다양화를 통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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