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안 나가면 좋겠다"…지코, 맥주 안 마시는 이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7.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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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 지코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갈무리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 지코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갈무리


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와 지코가 '짠한형 신동엽'을 방문한 가운데, 지코가 맥주를 마시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유튜브 웹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피오와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과 술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피오는 "지코 형 금방 취한다. 20대 중반까지 술을 안 마시다가 29세에 술맛을 들여서 그때부터 달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첫 잔으로 소맥을 권하는 MC들에게 지코는 "요산 수치가 높아서 맥주 안 마신다"라며 "방송에는 안 나가면 좋겠다. 이미지가 박혀서 '통풍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은 "지금 통풍은 아니잖아"라며 방송에 공개했다.



이날 지코는 맥주보다 위스키를 주로 마신다며 위스키 3종을 가지고 왔다. 지코는 미국 버번위스키인 '스태그 주니어'와 함께 한국 위스키인 '김창수 위스키 4호'와 '기원 배치 2'를 공개하며 "한국에도 이런 좋은 위스키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프로듀서인 지코는 "우리 애들 연애는 안 된다. 아직 연예인은 아닌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피오는 "형은 그때쯤 연애했잖냐. 막으면 몰래 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지코는 "연애 금지는 아니지만, 내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말해주는 거다. 지금은 일에 집중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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