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방송본부장 임명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4.07.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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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1959년생인 원만식 신임 사장은 MBC예능 피디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전주 MBC 사장,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올해 3월부터는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원만식 신임 사장은 방송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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