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과 협력해 15일부터 19일까지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11번가
수천만 개의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허브,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 및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참여한다.
아마존과 협력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11번가 단독 딜'에서 수 십만 개의 상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선 센트룸(Centrum) 솔가(Solgar) 라이프익스텐션(Life Extension) 등 주요 영양제와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킨(Keen) 샌들 컬렉션을 비롯해 닌자(Ninja) 로마(Loma) 잔스포츠(Jansport) 스릭슨(Srixon)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등 인기 직구 랜드 제품이 대거 참여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7% 장바구니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000원)과 신한/KB국민/NH농협 신용카드사 '3000원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 등 쿠폰 2종을 매일 ID 당 1장씩 발급한다. 출석 체크, 상품구매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VR 게임기, 블루투스 스피커, 여행용 가방 등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 래플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한국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은 유명 브랜드 상품, 국내서 구하기 쉽지 않은 희소성 있는 제품, 최근 직구족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슈 아이템까지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특히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쇼핑 혜택들을 선보이는 만큼 올여름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