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말부터 수익성 개선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기조를 전환해 예산 집행을 최소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BM)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상 콘텐츠 개별 구매(TVOD)와 웹툰 개별 구매(PPV)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232%, 411% 증가했다.
영상 개별 구매의 경우 최신 영화는 물론 구작과 시리즈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은 PPV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수가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됐다. 이러한 상승세가 손익분기점 달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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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속가능하고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생태계 내에서 관계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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