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 쉬이양 /사진=타오 웨이보, 뉴시스
지난 14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쉬이양을 태그하고 열애 상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오와 쉬이양이 석양을 배경으로 포옹하며 입을 맞추려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거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여러 차례의 열애설에도 양측은 이를 부인하거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4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