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전기차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현대모비스가 모비온(MOBION) 모델의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2024.04.23.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투표에는 재적인원 1348명 중 1257명(93.25%)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표가 732표(58.2%), 반대 514표(40.9%), 무효 11표(0.9%)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현대모비스 노사는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500%+1520만원, 경영 성과급 400%+1000만원, 핵심 경영 목표 달성 격려금 100%+현대모비스 주식 11주, 글로벌 수주 확대 격려금 500만원+현대모비스 주식 20주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지난 9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정년 연장 문제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들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