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모차 '줄즈', 유아복 브랜드 '밍크뮤' 전국 매장 입점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7.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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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enfix)에서 공식 유통하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가 국내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밍크뮤(minkmui)의 백화점 매장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엔픽스 관계자는 "줄즈와 밍크뮤는 각 분야 최고급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며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고객 니즈를 한층 더 충족할 전망"이라고 했다.



줄즈는 백화점의 제한된 공간을 고려해 세미 디럭스 유모차 '데이5'와 휴대용 유모차 '에어+'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매출보다 브랜드 가치 향상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밍크뮤 역시 백화점에서 할인 행사보다 정상가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만큼 줄즈를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 프리미엄 매장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 백화점 내 독보적 위치를 구축할 방침이다.



윤슬이 엔픽스 팀장은 "이번 백화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두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줄즈 입점을 기념해 밍크뮤 매장에서는 줄즈 제품 구매 고객에게 밍크뮤 속싸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제주 패밀리룸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줄즈와 밍크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줄즈사진제공=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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