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류정남은 지난 9일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가 가상화폐로 한 방에 갔다"며 "재기를 노리고자 (방송에) 나왔다"고 했다.
류정남은 "주위의 가상화폐 열풍에 100만원 정도 소액 투자를 했는데, 처음엔 3분 만에 1300만원을 벌었다"며 "이게 무슨 세상이지? 생각이 들면서 대박을 꿈꿨다"고 회상했다.
/사진=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류정남은 "가상화폐 처음 투자했을 때 이득 본 사람에 대해 '신이 버렸다'라고 표현한다"며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원래 저는 주식도 한 번 해본 적이 없는데, 첫 투자 이득으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이라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