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톰 포드(Tom Ford)
전도연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전도연은 말끔하게 말아올린 로우 번에 옆머리를 살짝 내린 헤어스타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톰 포드(Tom Ford) /편집=이은 기자
화려한 러플 블라우스는 2490달러(한화 약 340만원), 러플 장식이 더해진 가죽 스커트는 4250달러(약 590만원), 크로커다일 가죽 샌들은 1790달러(약 250만원)다. 이날 전도연이 걸친 아이템만 총 1200만원대에 달한다.
전도연은 귀에 딱 달라붙는 간결한 귀걸이와 반지만 착용한 반면 모델은 목선을 따라 길게 떨어지는 목걸이에 굵은 뱅글을 양손목에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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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도연이 발등을 촘촘히 감싸는 스트랩 샌들을 신었으나 모델은 리본 포인트가 더해진 샌들을 신어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전도연과 임지연이 첫 호흡을 맞춘 작품,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