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강원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필기도구를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다쳤다. 떨어진 칼날은 총 5개로 전해졌다.
A양은 상처가 깊어 병원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 A양의 부모는 지난 1일 담임교사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교사는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으나 칼날을 A양 가방에 숨긴 학생은 밝혀지지 않았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