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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0.32% 하락한 4만780.7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2주 지수 상승폭이 2000을 넘어설 정도로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공산당 3중전회(3차 전체회의, 15~18일)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지수는 0.93% 하락한 2922.45에 거래를 끝냈다. 글로벌 투자사 애버딘 아시아 소속 응신야오 투자 책임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중국 국내 경제는 여전히 약세"라며 "3중전회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는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1.37% 상승한 2만3878.15를 종가로 썼다. 다시 역대 최고치로, 대만을 대표하는 반도체 업체 TSMC 주가는 2.99% 상승한 1035.00대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