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1차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김동연 경기지사 도정 기본방향 중 하나로 추진했다.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구인 신청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생들과 상호 소통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하고, 그중 4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9월부터 도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앞서 8월부터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