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수정
8일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주한미군 등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미국 사령관으로부터 직접 브리핑을 받고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IP4(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태지역과 유럽의 자유진영 국가들과 안보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