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배달의민족
배민은 최근 장보기·쇼핑을 개편했다. 기존 B마트와 배민스토어 형태로 배달 커머스를 운영해오던 것을 배민에서도 장보기와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명을 배민 장보기·쇼핑으로 변경했다.
배민은 TV 광고와 함께 온라인과 서울 중심 옥외 광고로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지난 1일 광고 캠페인 시작 이후 유튜브와 SNS 내 광고 영상 조회수는 3일 만에 4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캠페인 첫날 배민 장보기·쇼핑 주문 수는 전주 동기 대비 13% 이상 늘어났다.
편의점 및 SSM(기업형슈퍼마켓) 브랜드별로도 첫 주문 고객 대상 할인 쿠폰과 2000~4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육류와 과일 등 인기 상품 6종을 최대 41% 할인하는 특가 행사도 매주 진행 중이다. 쿠폰과 할인 행사에 대한 사항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CMO(최고마케팅책임쟈)는 "배달의민족 하면 음식 배달을 넘어 장보기와 쇼핑 기능까지 떠올리실 수 있도록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입점 업체가 늘어난 만큼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한 배민 장보기·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