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4.06.21.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군관계자 9명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지난 5일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결과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의과정에서 구체적인 심의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