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서 참관객이 냉동김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스1
8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사조대림은 전일 대비 2만2900원(29.93%) 오른 9만940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씨푸드 (6,820원 0.00%)는 전일 대비 1550원(25.24%) 오른 7690원, 사조산업 (60,800원 ▼700 -1.14%)은 9900원(23.52%)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조대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조559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1% 증가한 1918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5배에 불과해 강화된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