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아마추어 경기에 참여한 축구선수 손흥민과 김승규(오른쪽)의 모습. 현장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몰렸고, 안전 우려 때문에 경찰과 소방 인력이 투입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손흥민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오직 스피드를 위해 - 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도 함께했다.
지난 5일 손흥민은 수지체육공원에 방문했는데, 지역 맘카페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손흥민을 보기 위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당시 현장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방문한 축구선수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몰린 인파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토트넘은 프리시즌에 6번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오는 18일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스코틀랜드)과 경기한 뒤 20일에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이후 토트넘은 일본에 들렀다가 한국에 온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한다. 이어 내달 3일 김민재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