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축구화 F50 발매 기념행사 '오직 스피드를 위해 - SON IS COMING'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06. /뉴스1
손흥민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오직 스피드를 위해 - 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도 함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축구화 F50 발매 기념행사 '오직 스피드를 위해 - SON IS COMING'에 참석한 가운데,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현장에 동행해 아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4.07.06. /뉴스1
이런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의 아버지 A씨가 손 감독 측에게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녹취록에서 A씨는 손 감독의 법률대리인 김형우 변호사(법무법인 명륜)에게 "합의금으로 5억원을 원한다"며 "5억원 받아주면 내가 비밀리에 1억원을 주겠다"고 리베이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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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변호사에게 금전 제공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불법으로 녹취된 대화로, 아동학대라는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여론몰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