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공정식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있는 대규모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농장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024.6.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영천=뉴스1) 공정식 기자
한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대상으로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에도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