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체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4D 라이드 재단장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4.07.07 10:34
글자크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리뉴얼 오픈하는 4D Ride 'The Mission'. /사진제공=현대차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리뉴얼 오픈하는 4D Ride 'The Mission'.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자사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대표 콘텐츠인 '4D 라이드' 새 단장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4D 라이드는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콘텐츠로 모션 기체에 탑승해 극한의 자동차 경주인 WRC(월드랠리챔피언십)를 실제 주행하듯 체험하는 콘텐츠로 이번에 '더 미션, 모빌리티 히어로즈'(The Mission, Mobility Heroes)를 주제로 재탄생했다. 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됐다.



모션 기체에 탑승해 다양한 모빌리티와 힘을 합쳐 재난 속 인류와 동물들을 구조하는 스토리로, 글로벌 최신 4D 장비와 기술로 생동감을 더했다. 또 초대형 돔형 LED 스크린, 6축 모션 플랫폼, 열·바람·물·향·연기 등 다채로운 4D 특수 효과 등을 활용해 몰입감을 제공한다.

영상 제작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시각특수효과를 맡은 글로벌 VFX 스튜디오 '더밀'이 참여했고 레고랜드와 워너브라더스 파크의 라이드를 제작한 대만의 '브로전트 테크놀로지스'가 모션플랫폼을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감나는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