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PBBNews=뉴스1
지난 5일 인터뷰 커뮤니티, SNS 등에는 손흥민이 이날 경기도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과 축구 경기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실제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4·알샤밥)와 함께 등장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달 서울 광진구 아차산 풋살장에서도 일반인들과 경기를 즐긴 바 있다.
축구팬들은 손흥민과 김승규를 향해 폭풍 응원을 보냈다.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영상을 보면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자 감탄과 함성을 쏟아냈다. 축구팬들 중에는 유니폼을 입은 어린 꿈나무도 있었다. 한국축구 '최고스타' 손흥민을 만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팀에서의 손흥민. /AFPBBNews=뉴스1
또 토트넘은 8월 3일 같은 장소에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