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도 당했다…"악성 댓글에 강력 대응, 합의나 선처 없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7.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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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지난 3월28일 서울 중구 문화역에서 열린 코레일 홍보대사 위촉식 및 철도문화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3.28. /사진=뉴시스가수 영탁이 지난 3월28일 서울 중구 문화역에서 열린 코레일 홍보대사 위촉식 및 철도문화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3.28. /사진=뉴시스


가수 영탁이 허위 사실 유포 등 악성 댓글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5일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튜브 등에 영탁 관련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점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응 과정에서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근거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 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영탁 측은 "이런 행위들은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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