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비니 Bini'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520355053702_1.jpg/dims/optimize/)
비니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남편이 남긴 댓글 보고 급발진해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비니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지만, 이듬해 탈퇴했다. 이후 그는 2014년 축구선수 이규로와 결혼한 바 있다. 비니는 "제 (유튜브) 영상에 댓글이 하나 달렸다"며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이 누군가를 연상케 하는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비니는 "제 인생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결혼과 이혼"이라며 "이혼은 5년 전에 했고, 지금도 그 선택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비니는 "12년 전 어학연수 시절이 마지막 캐나다살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여기 오니까 정말 좋다"며 "제 심신 건강을 위해 순순히 꺼져준 것"이라고 했다.
비니는 이규로를 향해 의미심장한 발언도 남겼다. 그는 "제가 산 혼수, 가전, 가구 등이 있는 집에서 둘이 알콩달콩하셨길"이라는 자막을 영상에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