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 5번째)이 지난 5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해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관(왼쪽 1번째), 참여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청년들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동시 탐방하며 해외 취·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하노이에서는 신흥국의 사업 환경과 시장 특성을 분석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을 탐방하며 성장하는 산업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삼성전자, 아남전자, 한솔테크닉스 등 현지 기업 공장과 연구소 등도 견학한다.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은 "여러 이유로 해외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청년들이 발견한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